안녕하세요~~ 청취자 여러분 세종 FM 98.9mhz ‘세종납시유’~~~~ 진행자 임재한입니다. ‘세종납시유’는 매주, 명사를 모시고, 그분들의 전공분야에 관한 얘기와, 인생관, 삶에 희노애락을 들어보는 시간으로, 매주 테마를 정해 그에 대한 지식과 정보로 청취자 여러분을, 찾아가는 시간입니다. 지난 주까지 김종서장군편을 마치고 오늘은 세종문화원과 세종향토사에서 기획 발간한, 세종 향토문화 11집 “사육신의 선봉 성삼문이야기” 편으로 “나리는 제 임금이 아닙니다" 를 가지고 왔습니다. 우리 세종시에는 1903년에 세운 매죽헌 성삼문 선생을 모시는 사당 문절사가 금남면 달전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성삼문 선생은 한글 창제에 큰 공을 들인 집현학자로 많은 활동을 하셨습니다. 나리는 제임금이 아닙니다 저자는 김은숙선생인데요 저자의 약력을 소개해보면, 연세대학교에서 국어국문학을 공부했으며, 한국일보 문화부기자로 근무, 대한민국 문학상 아동부문 문학상을 수상하는 등 많은 상을 수상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