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이용 가능한 데이터로 행정시스템 안정화
- 시·산하 행정·대민 업무시스템, 네이버 클라우드 전환 완료 -
- 전환사업 지역업체 참여 상생·협력 모형 제시 -
행복도시 5생활권 국가귀속문화재 첫 선
- 세종시립민속박물관‘땅속에 담긴 행복도시의 기억’개최 -
- 국내 최대길이 일체형 철창 등 용호리·합강리 출토유물 139점 -
장애인 구강전문치료기관 세종에도 들어선다
- 세종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 단국대세종치과병원 설치 -
보건복지부 공모 선정, 내년 상반기부터 운영 예정 -
세종시교육청, 학생 마약 예방 교육 강화
- 교육과정 포함 연간 2시간 이상 실시, 학생 교육 자료 안내 -
- 마약 예방 관련 홍보, 학생 공모전 등 운영… 유관 기관 협의체 개최 -
이 : 안녕하세요.
세종FM에서 전해드리는 ‘세종FM 5분정보’ 이경애입니다.
오늘 소식 전해드립니다.
세종시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시와 산하기관의 대민·행정업무시스템 123개를 민간·공공 융합형 인터넷 자원 공유(클라우드) 서비스 전환을 마무리하고 서비스 제공에 나섭니다.
인터넷 자원 공유(클라우드) 서비스는 데이터를 중앙 컴퓨터 서버에 저장한 뒤 인터넷에 접속하면 언제든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게 하는 서비스로, 시는 네이버클라우드 서버를 이용합니다.
시는 2022년 ‘행정안전부 클라우드컴퓨팅 활용모델 지자체 시범사업’에 선정되면서 83억 여원의 국비 예산이 반영됨에 따라 시 행정정보시스템을 인터넷 자원 공유(클라우드) 서비스로 전환했습니다.
구체적으로 대기환경정보시스템, 체육시설 예약관리시스템 등 행정업무 및 대민서비스 정보시스템을 시 정보통합센터와 민간 클라우드센터에서 융합형 방식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됩니다.
시는 전환 과정에서 자원조사, 데이터 등 분석과 연계에 지역업체가 참여하면서 지역정보기술의 상생 모델(모형)을 구현하였고,
클라우드 전환사업자는 네이버클라우드㈜ 협력체(컨소시엄)로, 네이버는 올 하반기 집현동 일원에 아시아 최대 규모의 데이터 센터 ‘세종 각’을 본격 운영할 계획입니다.
2.
세종시립민속박물관을 방문하면 신석기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과거 행복도시 5생활권에 살았던 사람들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습니다.
지난 15일부터 7월 30일까지 세종시립민속박물관에서 행복도시 5생활권에 속하는 용호리·합강리 유물을 중심으로 특별전 ‘땅속에 담긴 행복도시의 기억’을 개최합니다.
이번 특별전은 ‘국가귀속문화재 보관 관리 위임기관’ 지정 1주년을 맞이해 마련됐으며, 용호리·합강리 유적에서 출토된 토기, 도자기, 장신구, 금속유물, 석기 중 시대별로 엄선한 139점을 전시합니다.
특히 이 지역 수장급으로 추정되는 무덤에서 출토된 국내 최대길이(199.7㎝) 철창이 처음 전시돼 눈길을 끌고 있으며,
이 중 세종 용호리·합강리 유적은 지난 2019년 발굴조사 결과 선사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다양한 유구와 유물들이 조사돼 학계의 관심을 불러일으킨 바가 있습니다.
전시회 관람비는 무료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립민속박물관 누리집(www.sejong.go.kr/museum.do)을 참고하거나 세종시립민속박물관 학예연구실(☎ 044-300-8831)에서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3.
세종시에 장애인들을 위한 구강 전문치료 기관이 들어섭니다.
시는 장애인에 대한 치과의료서비스 접근성 향상을 위해 어진동 단국대 치과대학 세종치과병원에 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를 설치하고 내년 상반기부터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는 시가 지난달 말 보건복지부의 ‘2023년도 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 설치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계기를 마련했습니다.
시는 현재 추경예산에 국·시비 50%씩 총사업비 13억 원을 편성 중에 있으며, 올 하반기부터 단국대학교치과대학세종치과병원 내 면적 445.86㎡ 규모로 진료실, 전신마취수술실, 회복실 등을 설치합니다.
치과치료가 필요한 장애인이 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에서 진료를 받을 경우 장애유형·등급, 소득기준에 따라 비급여 진료비 10∼50%를 감면받을 수 있습니다.
4.
세종시교육청이 마약 예방 교육을 강화합니다.
최근 서울 강남지역 학원가 일대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시음 행사를 가장하여 마약이 든 음료를 마시게 한 사건이 발생하면서 마약 예방 교육의 관심과 필요성이 대두되었습니다.
지난 2월 세종시교육청은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에 마약류를 포함하도록 모든 학교에 안내한 바 있습니다.
이번 사건 발생 이후에도 학생의 발달 단계를 고려한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을 철저히 하도록 재차 학교에 안내하고,
이에 따라 세종시 각급 학교는 창의적 체험활동 등과 같은 교육과정과 연계된 예방 교육을 연간 2시간 이상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세종시교육청은 4월부터 6월까지 조치원 일대와 각 학교를 찾아가 마약 예방 홍보(캠페인)를 할 예정입니다.
충남약사회, 경찰청 등 마약 예방 유관기관과 협의체를 구성하여 학생 마약 예방 강화 방안을 논의할 계획입니다.
이상으로 세종FM 5분정보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언제나 이용 가능한 데이터로 행정시스템 안정화
- 시·산하 행정·대민 업무시스템, 네이버 클라우드 전환 완료 -
- 전환사업 지역업체 참여 상생·협력 모형 제시 -
행복도시 5생활권 국가귀속문화재 첫 선
- 세종시립민속박물관‘땅속에 담긴 행복도시의 기억’개최 -
- 국내 최대길이 일체형 철창 등 용호리·합강리 출토유물 139점 -
장애인 구강전문치료기관 세종에도 들어선다
- 세종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 단국대세종치과병원 설치 -
보건복지부 공모 선정, 내년 상반기부터 운영 예정 -
세종시교육청, 학생 마약 예방 교육 강화
- 교육과정 포함 연간 2시간 이상 실시, 학생 교육 자료 안내 -
- 마약 예방 관련 홍보, 학생 공모전 등 운영… 유관 기관 협의체 개최 -
이 : 안녕하세요.
세종FM에서 전해드리는 ‘세종FM 5분정보’ 이경애입니다.
오늘 소식 전해드립니다.
세종시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시와 산하기관의 대민·행정업무시스템 123개를 민간·공공 융합형 인터넷 자원 공유(클라우드) 서비스 전환을 마무리하고 서비스 제공에 나섭니다.
인터넷 자원 공유(클라우드) 서비스는 데이터를 중앙 컴퓨터 서버에 저장한 뒤 인터넷에 접속하면 언제든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게 하는 서비스로, 시는 네이버클라우드 서버를 이용합니다.
시는 2022년 ‘행정안전부 클라우드컴퓨팅 활용모델 지자체 시범사업’에 선정되면서 83억 여원의 국비 예산이 반영됨에 따라 시 행정정보시스템을 인터넷 자원 공유(클라우드) 서비스로 전환했습니다.
구체적으로 대기환경정보시스템, 체육시설 예약관리시스템 등 행정업무 및 대민서비스 정보시스템을 시 정보통합센터와 민간 클라우드센터에서 융합형 방식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됩니다.
시는 전환 과정에서 자원조사, 데이터 등 분석과 연계에 지역업체가 참여하면서 지역정보기술의 상생 모델(모형)을 구현하였고,
클라우드 전환사업자는 네이버클라우드㈜ 협력체(컨소시엄)로, 네이버는 올 하반기 집현동 일원에 아시아 최대 규모의 데이터 센터 ‘세종 각’을 본격 운영할 계획입니다.
2.
세종시립민속박물관을 방문하면 신석기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과거 행복도시 5생활권에 살았던 사람들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습니다.
지난 15일부터 7월 30일까지 세종시립민속박물관에서 행복도시 5생활권에 속하는 용호리·합강리 유물을 중심으로 특별전 ‘땅속에 담긴 행복도시의 기억’을 개최합니다.
이번 특별전은 ‘국가귀속문화재 보관 관리 위임기관’ 지정 1주년을 맞이해 마련됐으며, 용호리·합강리 유적에서 출토된 토기, 도자기, 장신구, 금속유물, 석기 중 시대별로 엄선한 139점을 전시합니다.
특히 이 지역 수장급으로 추정되는 무덤에서 출토된 국내 최대길이(199.7㎝) 철창이 처음 전시돼 눈길을 끌고 있으며,
이 중 세종 용호리·합강리 유적은 지난 2019년 발굴조사 결과 선사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다양한 유구와 유물들이 조사돼 학계의 관심을 불러일으킨 바가 있습니다.
전시회 관람비는 무료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립민속박물관 누리집(www.sejong.go.kr/museum.do)을 참고하거나 세종시립민속박물관 학예연구실(☎ 044-300-8831)에서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3.
세종시에 장애인들을 위한 구강 전문치료 기관이 들어섭니다.
시는 장애인에 대한 치과의료서비스 접근성 향상을 위해 어진동 단국대 치과대학 세종치과병원에 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를 설치하고 내년 상반기부터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는 시가 지난달 말 보건복지부의 ‘2023년도 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 설치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계기를 마련했습니다.
시는 현재 추경예산에 국·시비 50%씩 총사업비 13억 원을 편성 중에 있으며, 올 하반기부터 단국대학교치과대학세종치과병원 내 면적 445.86㎡ 규모로 진료실, 전신마취수술실, 회복실 등을 설치합니다.
치과치료가 필요한 장애인이 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에서 진료를 받을 경우 장애유형·등급, 소득기준에 따라 비급여 진료비 10∼50%를 감면받을 수 있습니다.
4.
세종시교육청이 마약 예방 교육을 강화합니다.
최근 서울 강남지역 학원가 일대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시음 행사를 가장하여 마약이 든 음료를 마시게 한 사건이 발생하면서 마약 예방 교육의 관심과 필요성이 대두되었습니다.
지난 2월 세종시교육청은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에 마약류를 포함하도록 모든 학교에 안내한 바 있습니다.
이번 사건 발생 이후에도 학생의 발달 단계를 고려한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을 철저히 하도록 재차 학교에 안내하고,
이에 따라 세종시 각급 학교는 창의적 체험활동 등과 같은 교육과정과 연계된 예방 교육을 연간 2시간 이상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세종시교육청은 4월부터 6월까지 조치원 일대와 각 학교를 찾아가 마약 예방 홍보(캠페인)를 할 예정입니다.
충남약사회, 경찰청 등 마약 예방 유관기관과 협의체를 구성하여 학생 마약 예방 강화 방안을 논의할 계획입니다.
이상으로 세종FM 5분정보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