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민 여러분 안녕하세요. 세종남부경찰서 3분 정보, 세남경의 송지혜 순경입니다.  이번 한 주간 소식들 전해 드리겠습니다. 이번 주 첫 번째 소식은 음주운전 분위기 근절을 위한 음주운전 단속 추진입니다.    교통관리계에서는 6. 20.부터 주 1회 이상 주․야간 불문 불시 음주단속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주로 어린이 보호구역과 유흥가․식당가 주변 도로에서 음주단속을 벌이고 있으며, 특히 하절기 휴가철을 맞아 음주운전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호수공원, 축제장 주변이 중점 단속 대상지입니다.   단속 방법으로는 음주단속 장소를 매 시간마다 바꾸는 스팟 이동식 단속으로, 불시에 어느 장소에서 음주단속을 하는지 예상하기 어려우므로, 시민들께서는 이점 유념하시어 음주운전으로 단속되는 일 없도록 하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집중 선도 활동입니다. 최근에 학교폭력이 연이어 발생하는 등 문제가 되고 있어, 여성청소년계에서는 이에 대한 집중 예방활동의 일환으로 학교폭력 특별 예방 집중 선도 활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기간은 지난 6. 12.부터 7. 7.까지 4주간 진행되며, 주요 내용으로는 학년별 찾아가는 예방교육, 경찰․학교 정보공유를 통한 공동대응체계 확립, 학교폭력 전담 경찰관을 통한 초동대응 및 피해자 안전조치 활동입니다.  이를 위해 6. 27. 화요일 8시에 아름중학교 1캠퍼스에서 박성갑 세종남부경찰서장, 아름중학교 교장 등 16명이 참여하는 찾아가는 학교폭력 예방캠페인이 실시되며, 학교․교육청과 연계해 하교 시간대 아름중학교 주변․해피라움 상가 등 청소년 주요활동 구역을 매주 1회씩 순찰할 예정입니다.  다음은 전화금융사기 예방 공로자 포상입니다.  수사과에서는 지난 12일 전화금융사기 일명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은행원 A씨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신고보상금을 지급했습니다.  은행원 A씨는 지난 6. 1. 16시에 은행을 방문한 B씨가 3천만원을 모두 현금으로 인출을 요청하자 사용 목적을 물었고, “검찰로부터 자신 명의로 개설된 통장이 대포통장에 연루되어 조사를 받아야 하니 돈을 대출받아 송금해보라는 연락을 받았다”는 답변을 듣고 보이스피싱 의심으로 경찰에 즉시 신고한 유공입니다.  한편, B씨는 검찰을 사칭한 사기범으로부터 가짜 구속영장 문자를 받고, 두려운 마음에 은행 모바일 앱을 통해 대출을 받아 이를 현금으로 인출해 송금하려 했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구속영장의 집행은 사람의 신체를 직접 구속하는 공권력의 행사이므로, 경찰․검찰 수사관이 대상자에게 직접 원본을 보여준 후 집행하며 휴대전화나 문자 또는 이메일로 사본을 보내거나 보여주는 경우는 없으므로, 이점 유의하시어 사기 피해 입지 않도록 하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세종남부경찰서 3분 정보 송지혜 순경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음주운전근절위한음주단속추진 #학교폭력예방위한집중선도활동 #전화금융사기예방공로자포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