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첫 번째 소식은 여름 휴가철 음주운전 특별 단속 기간 운영입니다. 교통관리계에서는 7월 14일부터 8월 25일까지 6주간 휴가철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단속은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자칫 느슨해질 수 있는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고, 휴가 분위기에 편승한 음주운전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실시 되는 것입니다. 단속 장소는 스쿨존 및 교통사고 다발 지역, 식당가 등 취약지입니다. 주로 킥보드 및 배달 이륜차, 보행자 보호의무 위반, 신호위반 등 교통법규 위반행위를 단속할 예정이며, 수시로 장소를 이동하며 단속하는 스팟식 단속을 벌일 예정이므로, 시민 여러분께서는 절대 음주운전 해서는 안 되겠습니다. 다음은 아동학대에 대한 불편한 진실 다섯 가지입니다. 첫째는 ‘설마 부모가 자녀를 학대 하겠어?’입니다. 매년 아동학대 행위자의 80% 이상이 부모이며, 방임은 90% 이상이 부모에 의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부모라고 해서 누구나 헌신적으로 아동을 양육할 것이라는 것은 편견이므로, 우리는 학대 의심이 드는 아동을 좀 더 주의깊게 살펴봐야 합니다. 둘 째는, ‘부모가 체벌하는 것은 사랑은 매?’입니다. 부모 중 자녀를 자신의 소유물로 여기고 잘못하면 때려서라도 고쳐야 한다는 잘못된 신념으로 신체 폭력을 자행하기도 하는데요. 이는 아동의 정서적·신체적 발달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폭력일 뿐이라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세 번째 ‘아이가 부모한테 한 두 번 맞는 것은 괜찮다?’입니다. 아동학대의 85% 이상이 가정에서 발생하였으며, 피해 아동의 70% 이상이 최소 일주일에 한 번 이상 혹은 그보다 자주 학대받았다고 보고되고 있습니다. 한번 시작한 폭력은 지속적이고 반복적으로 발생하게 되므로, 단 한 번이라도 폭력을 행사해선 안 될 것입니다. 네 번째 ‘아이가 맞을만한 행동을 했으니 맞았겠지?’입니다. 우리는 아동의 문제행동에 대해 원인과 환경에 대한 고려 없이 너무 쉽게 아이의 문제라고만 단정 짓게 됩니다. 이러한 편견은 자칫 아동학대를 대하는 우리의 시야를 좁게 만들게 됩니다. 문제 행동을 하는 아이를 대하는 부모의 태도를 유심히 관찰하고, 혹시 아동학대는 없었던 것인지 방임은 하지 않는 것인지 오히려 편견 없이 받아들이는 마음이 아동학대를 예방하는 첫 걸음이 될 것입니다. 다섯 번째는 ‘아동학대는 나와 상관 없는 남의 일?’입니다. 강력범죄자들의 어린 시절을 조사한 결과 66.7%가 ‘어린 시절 부모의 이혼과 불화 등으로 고통받았다’고 합니다. 성장 과정에서 가정폭력과 아동학대를 경험한 아이가 성인이 되어 범죄자가 될 확률이 높다는 것입니다. 앞으로 미래 사회를 더욱 안전하게 유지하기 위해선 학대 받는 아이들이 근절될 수 있도록 사회적 노력을 다해야 할 것입니다. 이상으로 세종남부경찰서 3분 정보 송지혜 순경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여름휴가철음주운전특별단속기간운영 #아동학대에대한불편한진실다섯가지
세종시민 여러분 안녕하세요. 세종남부경찰서 3분 정보, 세남경의 송지혜 순경입니다.
이번 한 주간 소식들 전해 드리겠습니다.
이번 주 첫 번째 소식은 여름 휴가철 음주운전 특별 단속 기간 운영입니다. 교통관리계에서는 7월 14일부터 8월 25일까지 6주간 휴가철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단속은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자칫 느슨해질 수 있는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고, 휴가 분위기에 편승한 음주운전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실시 되는 것입니다. 단속 장소는 스쿨존 및 교통사고 다발 지역, 식당가 등 취약지입니다. 주로 킥보드 및 배달 이륜차, 보행자 보호의무 위반, 신호위반 등 교통법규 위반행위를 단속할 예정이며, 수시로 장소를 이동하며 단속하는 스팟식 단속을 벌일 예정이므로, 시민 여러분께서는 절대 음주운전 해서는 안 되겠습니다. 다음은 아동학대에 대한 불편한 진실 다섯 가지입니다. 첫째는 ‘설마 부모가 자녀를 학대 하겠어?’입니다. 매년 아동학대 행위자의 80% 이상이 부모이며, 방임은 90% 이상이 부모에 의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부모라고 해서 누구나 헌신적으로 아동을 양육할 것이라는 것은 편견이므로, 우리는 학대 의심이 드는 아동을 좀 더 주의깊게 살펴봐야 합니다. 둘 째는, ‘부모가 체벌하는 것은 사랑은 매?’입니다. 부모 중 자녀를 자신의 소유물로 여기고 잘못하면 때려서라도 고쳐야 한다는 잘못된 신념으로 신체 폭력을 자행하기도 하는데요. 이는 아동의 정서적·신체적 발달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폭력일 뿐이라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세 번째 ‘아이가 부모한테 한 두 번 맞는 것은 괜찮다?’입니다. 아동학대의 85% 이상이 가정에서 발생하였으며, 피해 아동의 70% 이상이 최소 일주일에 한 번 이상 혹은 그보다 자주 학대받았다고 보고되고 있습니다. 한번 시작한 폭력은 지속적이고 반복적으로 발생하게 되므로, 단 한 번이라도 폭력을 행사해선 안 될 것입니다. 네 번째 ‘아이가 맞을만한 행동을 했으니 맞았겠지?’입니다. 우리는 아동의 문제행동에 대해 원인과 환경에 대한 고려 없이 너무 쉽게 아이의 문제라고만 단정 짓게 됩니다. 이러한 편견은 자칫 아동학대를 대하는 우리의 시야를 좁게 만들게 됩니다. 문제 행동을 하는 아이를 대하는 부모의 태도를 유심히 관찰하고, 혹시 아동학대는 없었던 것인지 방임은 하지 않는 것인지 오히려 편견 없이 받아들이는 마음이 아동학대를 예방하는 첫 걸음이 될 것입니다. 다섯 번째는 ‘아동학대는 나와 상관 없는 남의 일?’입니다. 강력범죄자들의 어린 시절을 조사한 결과 66.7%가 ‘어린 시절 부모의 이혼과 불화 등으로 고통받았다’고 합니다. 성장 과정에서 가정폭력과 아동학대를 경험한 아이가 성인이 되어 범죄자가 될 확률이 높다는 것입니다. 앞으로 미래 사회를 더욱 안전하게 유지하기 위해선 학대 받는 아이들이 근절될 수 있도록 사회적 노력을 다해야 할 것입니다. 이상으로 세종남부경찰서 3분 정보 송지혜 순경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여름휴가철음주운전특별단속기간운영 #아동학대에대한불편한진실다섯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