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민 여러분 안녕하세요. 세종남부경찰서 3분 정보, 세남경의 송지혜 순경입니다. 이번에 전해드릴 소식은 집중 호우시 대응요령 안내입니다. 기상청 예보에 따라 호우경보 등 많은 비가 예상 될 경우, 안전을 위한 대응 요령을 평소에 숙지해두어야 인명 피해를 막을 수 있습니다. 이에 집중호우 시 대응요령을 안내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집중호우 시 저지대, 상습 침수지역, 산사태 위험 지역 등에 거주하는 주민은 안전한 곳으로 미리 대피해야 합니다. 물에 떠내려갈 위험이 있는 귀중품 등은 미리 정해놓은 장소로 옮겨두어야 하며, 침수가 예상되는 건물의 지하 공간에는 차량을 주차 시키지 말고 이동시켜 두어야 합니다. 대형공사장, 비탈면 등 공사장 근처나 산사태가 예상되는 지역에는 접근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집중 호우로 인해 공사장 주변 지반 침하에 따른 붕괴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며, 산사태 등의 발생으로 매몰사고가 일어날 수 있으므로 위험 지역 주민은 사전에 안전한 장소로 대피해야 할 것입니다. 개울가, 하천 변, 해안가 등 침수 위험 지역은 급류에 휩쓸릴 수 있으니 가까이 가지 않아야 합니다. 얼마 전 호기심에 하천에 발을 담갔다가 급류에 휩쓸려 10대 청소년이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한 것과 같이 물살이 빠르게 흐르고 있는 물가에서의 작은 실수는 생명을 앗아갈 수 있는만큼 주의가 필요합니다. 가로등이나 신호등 및 고압전선, 건물의 지하실, 하수도 맨홀에는 가까이 가지 않아야 합니다. 다량의 빗물로 인해 전선이 끊어지는 등 감전 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있으며, 하수도 맨홀은 입구가 좁고 물살이 빠르게 유입되므로, 빨려 들어갈 위험이 있으므로 접근하지 말고 되도록 우회해야 합니다. 끝으로 차량 침수 시 대응 요령입니다. 집중 호우로 인해 지하차도에 물이 순식간에 불어날 수 있으므로 비가 많이 오는 날에는 교량과 지하차도를 가급적 회피해야 합니다. 고랑에 물이 넘치는 월류 현상이 나타나면 절대 진입을 금지하고 우회하거나 안전한 곳에서 대기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타이어 높이의 3분의 2 이상 잠기기 전 차량을 안전한 곳으로 옮겨야 하며, 불가능할 경우 비상 시 탈출에 대비해 미리 창문이나 선루프를 열어두어야 합니다. 만약 차량이 침수되어 문이 열리지 않을 경우 비상탈출망치, 목받침대지지봉, 안전벨트 체결장치 등을 이용해 창문 모서리를 세차게 내리쳐 깨고 탈출해야 합니다. 만약 창문을 깰 수 없다면 당황하지 말고, 내․외부 수위 차이가 30cm 이하가 되면 문이 쉽게 열리므로, 차량 내부에 물이 찰 때까지 침착하게 기다려야 합니다. 지하차도에서 갑작스러운 급류에 차량이 고립 될 경우 급류가 밀려오는 반대쪽 차량 문을 열고 바깥으로 탈출해야 합니다. 탈출 후 물보다 높은 곳이나 몸을 지지할 곳을 찾고 119에 연락해 구조를 기다리거나 다른 주변인들에게 도움을 요청해야 할 것입니다. 이상으로 세종남부경찰서 3분 정보 송지혜 순경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아나운서: 송지혜 순경 – #집중호우시대응요령안내
세종시민 여러분 안녕하세요. 세종남부경찰서 3분 정보, 세남경의 송지혜 순경입니다. 이번에 전해드릴 소식은 집중 호우시 대응요령 안내입니다. 기상청 예보에 따라 호우경보 등 많은 비가 예상 될 경우, 안전을 위한 대응 요령을 평소에 숙지해두어야 인명 피해를 막을 수 있습니다. 이에 집중호우 시 대응요령을 안내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집중호우 시 저지대, 상습 침수지역, 산사태 위험 지역 등에 거주하는 주민은 안전한 곳으로 미리 대피해야 합니다. 물에 떠내려갈 위험이 있는 귀중품 등은 미리 정해놓은 장소로 옮겨두어야 하며, 침수가 예상되는 건물의 지하 공간에는 차량을 주차 시키지 말고 이동시켜 두어야 합니다. 대형공사장, 비탈면 등 공사장 근처나 산사태가 예상되는 지역에는 접근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집중 호우로 인해 공사장 주변 지반 침하에 따른 붕괴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며, 산사태 등의 발생으로 매몰사고가 일어날 수 있으므로 위험 지역 주민은 사전에 안전한 장소로 대피해야 할 것입니다. 개울가, 하천 변, 해안가 등 침수 위험 지역은 급류에 휩쓸릴 수 있으니 가까이 가지 않아야 합니다. 얼마 전 호기심에 하천에 발을 담갔다가 급류에 휩쓸려 10대 청소년이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한 것과 같이 물살이 빠르게 흐르고 있는 물가에서의 작은 실수는 생명을 앗아갈 수 있는만큼 주의가 필요합니다. 가로등이나 신호등 및 고압전선, 건물의 지하실, 하수도 맨홀에는 가까이 가지 않아야 합니다. 다량의 빗물로 인해 전선이 끊어지는 등 감전 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있으며, 하수도 맨홀은 입구가 좁고 물살이 빠르게 유입되므로, 빨려 들어갈 위험이 있으므로 접근하지 말고 되도록 우회해야 합니다. 끝으로 차량 침수 시 대응 요령입니다. 집중 호우로 인해 지하차도에 물이 순식간에 불어날 수 있으므로 비가 많이 오는 날에는 교량과 지하차도를 가급적 회피해야 합니다. 고랑에 물이 넘치는 월류 현상이 나타나면 절대 진입을 금지하고 우회하거나 안전한 곳에서 대기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타이어 높이의 3분의 2 이상 잠기기 전 차량을 안전한 곳으로 옮겨야 하며, 불가능할 경우 비상 시 탈출에 대비해 미리 창문이나 선루프를 열어두어야 합니다. 만약 차량이 침수되어 문이 열리지 않을 경우 비상탈출망치, 목받침대지지봉, 안전벨트 체결장치 등을 이용해 창문 모서리를 세차게 내리쳐 깨고 탈출해야 합니다. 만약 창문을 깰 수 없다면 당황하지 말고, 내․외부 수위 차이가 30cm 이하가 되면 문이 쉽게 열리므로, 차량 내부에 물이 찰 때까지 침착하게 기다려야 합니다. 지하차도에서 갑작스러운 급류에 차량이 고립 될 경우 급류가 밀려오는 반대쪽 차량 문을 열고 바깥으로 탈출해야 합니다. 탈출 후 물보다 높은 곳이나 몸을 지지할 곳을 찾고 119에 연락해 구조를 기다리거나 다른 주변인들에게 도움을 요청해야 할 것입니다. 이상으로 세종남부경찰서 3분 정보 송지혜 순경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아나운서: 송지혜 순경 – #집중호우시대응요령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