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교육과 교육공동체의 미래를 위한 숙의 과정 마련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31일, 교육정책연구소 주관으로 ‘교육 주체 숙의 대토론회’를 개최하고, 학교 교육과 교육공동체의 미래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대토론회는 교장, 교감, 교사, 학부모 등 교육공동체 구성원들이 함께 참여하여 교육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미래 교육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이번 대토론회는 지난 9월부터 진행된 ‘주체별 숙의 대토론회’와 ‘전문가 토론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마련되었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교육 공동체가 겪고 있는 어려움을 극복하고, 교육공동체의 치유와 재생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청주교육대학교 김성근 교수는 ‘교육의 본질을 직시하는 성찰적 제안’이라는 주제로 발제를 했으며, 한국교원대학교 서현수 교수는 ‘신뢰와 소통의 교육공동체 만들기’라는 주제로 교육 공동체의 발전 방안을 제안했다.
참가자들은 ‘자율, 책임, 신뢰의 학교 문화 만들기’, ‘참여, 숙의, 협력의 교육공동체를 향한 주체별 역할’ 등을 주제로 모둠별 숙의 토론을 진행하고, 그 결과를 전체 토론에서 공유했다. 이를 통해 교육공동체 구성원들은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고, 함께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소중한 경험을 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이번 대토론회를 통해 교육공동체 구성원들이 서로 신뢰하고 협력하며, 지속 가능한 교육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힘을 모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교육정책연구소는 이번 연구에서 도출된 다양한 의견들을 바탕으로 세종교육 정책에 반영하고, 교육공동체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발전해 나갈 계획이다. 마을기자 김용목
학교 교육과 교육공동체의 미래를 위한 숙의 과정 마련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31일, 교육정책연구소 주관으로 ‘교육 주체 숙의 대토론회’를 개최하고, 학교 교육과 교육공동체의 미래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대토론회는 교장, 교감, 교사, 학부모 등 교육공동체 구성원들이 함께 참여하여 교육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미래 교육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이번 대토론회는 지난 9월부터 진행된 ‘주체별 숙의 대토론회’와 ‘전문가 토론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마련되었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교육 공동체가 겪고 있는 어려움을 극복하고, 교육공동체의 치유와 재생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청주교육대학교 김성근 교수는 ‘교육의 본질을 직시하는 성찰적 제안’이라는 주제로 발제를 했으며, 한국교원대학교 서현수 교수는 ‘신뢰와 소통의 교육공동체 만들기’라는 주제로 교육 공동체의 발전 방안을 제안했다.
참가자들은 ‘자율, 책임, 신뢰의 학교 문화 만들기’, ‘참여, 숙의, 협력의 교육공동체를 향한 주체별 역할’ 등을 주제로 모둠별 숙의 토론을 진행하고, 그 결과를 전체 토론에서 공유했다. 이를 통해 교육공동체 구성원들은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고, 함께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소중한 경험을 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이번 대토론회를 통해 교육공동체 구성원들이 서로 신뢰하고 협력하며, 지속 가능한 교육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힘을 모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교육정책연구소는 이번 연구에서 도출된 다양한 의견들을 바탕으로 세종교육 정책에 반영하고, 교육공동체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발전해 나갈 계획이다. 마을기자 김용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