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순간’으로 담아낸 한국의 매력… 서울역에서 12월 15일까지 감상 가능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 주최하는 ‘2024 대한민국 관광공모전 사진 전시회 – 특별한 순간(Amazing Moment)’가 11월 28일부터 12월 15일까지 서울역 3층 대합실과 옥외광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한국의 다채로운 자연과 문화, 사람의 이야기를 사진을 통해 선보이며 국내외 관광의 매력을 전파하고자 기획되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올해 대한민국 관광공모전 사진부문 수상작 96점과 더불어 한국철도공사, 한화커넥트, 여행에미치다 등 다양한 기관 및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마련된 작품 120여 점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는 다섯 개의 테마로 구성되어 각기 다른 매력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감동을 선사한다. ‘대자연의 영원한 풍경(ETERNAL LANDSCAPE)’에서는 한국의 장엄한 자연미를 담아낸 풍경 사진을 감상할 수 있다. ‘아름다운 특별한 순간(A MOMENT IN TIME)’은 찰나의 순간을 포착한 감성적인 작품들로 관람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이야기(THE MOMENT)’는 자연과 사람의 조화를 따뜻한 시선으로 담아낸 작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한국관광사진기자단(Frame Korea)’ 섹션에서는 전문 사진가들의 독창적인 시각을 담은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여행에 미치다’ 협업 전시관은 젊고 활기찬 여행 사진과 콘텐츠를 선보이며 역동적이고 새로운 여행의 매력을 전달한다.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열린 공모전에는 총 8,455점이 출품됐으며, 3차례의 심사를 거쳐 대통령상 1점,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3점, 한국관광공사 사장상 92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대통령상 수상작 김태현의 '흔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수상작 강석환의 ‘산사의 설야(인천 강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수상작 김대일의 ‘안동 하회마을의 봄(경북 안동)
대통령상을 수상한 ‘흔적(제주 서귀포)’는 ‘오래된 생명체인 이끼와 바다가 공존하는 해변의 모습’을 통해 지구의 과거와 현재가 만나는 특별한 순간을 포착한 작품으로 심사위원단의 극찬을 받았다. 이 외에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수상작으로는 ‘산사의 설야(인천 강화)’, ‘안동 하회마을의 봄(경북 안동)’ 등이 선정되었으며, 한국관광공사 사장상에는 ‘역사와 함께 깊어진 가을(서울)’, ‘물 들어오는 그 시간(충남 서산)’ 등이 이름을 올렸다.
이번 공모전의 수상작은 전시회뿐만 아니라 한국관광공사가 운영하는 포토코리아(phoko.visitkorea.or.kr)를 통해서도 감상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전시를 직접 찾지 못하는 관람객들도 수상작과 작품에 담긴 한국의 매력을 온라인으로 만날 수 있다.
한국관광공사의 유진호 관광콘텐츠전략본부장은 “이번 전시회가 한국의 아름다운 순간들이 국내외 관람객의 마음속에 깊이 남을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더 많은 여행자가 대한민국의 구석구석을 방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는 한국의 자연, 문화, 그리고 사람의 이야기를 사진을 통해 전하며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감동과 영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마을기자 김용목
‘특별한 순간’으로 담아낸 한국의 매력… 서울역에서 12월 15일까지 감상 가능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 주최하는 ‘2024 대한민국 관광공모전 사진 전시회 – 특별한 순간(Amazing Moment)’가 11월 28일부터 12월 15일까지 서울역 3층 대합실과 옥외광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한국의 다채로운 자연과 문화, 사람의 이야기를 사진을 통해 선보이며 국내외 관광의 매력을 전파하고자 기획되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올해 대한민국 관광공모전 사진부문 수상작 96점과 더불어 한국철도공사, 한화커넥트, 여행에미치다 등 다양한 기관 및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마련된 작품 120여 점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는 다섯 개의 테마로 구성되어 각기 다른 매력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감동을 선사한다. ‘대자연의 영원한 풍경(ETERNAL LANDSCAPE)’에서는 한국의 장엄한 자연미를 담아낸 풍경 사진을 감상할 수 있다. ‘아름다운 특별한 순간(A MOMENT IN TIME)’은 찰나의 순간을 포착한 감성적인 작품들로 관람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이야기(THE MOMENT)’는 자연과 사람의 조화를 따뜻한 시선으로 담아낸 작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한국관광사진기자단(Frame Korea)’ 섹션에서는 전문 사진가들의 독창적인 시각을 담은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여행에 미치다’ 협업 전시관은 젊고 활기찬 여행 사진과 콘텐츠를 선보이며 역동적이고 새로운 여행의 매력을 전달한다.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열린 공모전에는 총 8,455점이 출품됐으며, 3차례의 심사를 거쳐 대통령상 1점,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3점, 한국관광공사 사장상 92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대통령상 수상작 김태현의 '흔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수상작 강석환의 ‘산사의 설야(인천 강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수상작 김대일의 ‘안동 하회마을의 봄(경북 안동)
대통령상을 수상한 ‘흔적(제주 서귀포)’는 ‘오래된 생명체인 이끼와 바다가 공존하는 해변의 모습’을 통해 지구의 과거와 현재가 만나는 특별한 순간을 포착한 작품으로 심사위원단의 극찬을 받았다. 이 외에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수상작으로는 ‘산사의 설야(인천 강화)’, ‘안동 하회마을의 봄(경북 안동)’ 등이 선정되었으며, 한국관광공사 사장상에는 ‘역사와 함께 깊어진 가을(서울)’, ‘물 들어오는 그 시간(충남 서산)’ 등이 이름을 올렸다.
이번 공모전의 수상작은 전시회뿐만 아니라 한국관광공사가 운영하는 포토코리아(phoko.visitkorea.or.kr)를 통해서도 감상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전시를 직접 찾지 못하는 관람객들도 수상작과 작품에 담긴 한국의 매력을 온라인으로 만날 수 있다.
한국관광공사의 유진호 관광콘텐츠전략본부장은 “이번 전시회가 한국의 아름다운 순간들이 국내외 관람객의 마음속에 깊이 남을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더 많은 여행자가 대한민국의 구석구석을 방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는 한국의 자연, 문화, 그리고 사람의 이야기를 사진을 통해 전하며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감동과 영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마을기자 김용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