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눈높이에서 바라본 ‘20년 뒤 우리 도시’ 아이디어 모집
6월 30일까지 접수… 선정작은 오는 12월 신규 상설전시로 구현

우리 아이들의 머릿속에 그려진 미래는 어떤 모습일까? 하늘을 나는 자동차가 가득한 세상일까, 아니면 나무와 로봇이 공존하는 친환경 도시일까? 아이들의 이 순수한 상상력이 실제 박물관의 전시 콘텐츠로 태어난다.
행정중심복합도시 국립박물관단지 통합운영지원센터(이사장 정갑영)는 오는 12월 예정된 국립어린이박물관의 신규 상설전시를 앞두고, 전시의 핵심이 될 ‘미래도시 아이디어’를 공개 모집한다.
“관람객에서 주인공으로”... 참여형 전시의 새로운 모델
이번 공모의 가장 큰 특징은 어린이가 단순히 완성된 전시를 구경하는 ‘수동적 관람자’에 머물지 않는다는 점이다. 아이들이 제안한 글과 그림은 디지털 아카이브로 구축될 뿐만 아니라, 실제 전시 공간을 구성하는 주요 콘텐츠로 활용된다. 박물관이라는 공공의 공간에 자신의 아이디어가 영구히 기록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는 것이다.
정갑영 이사장은 “어린이 한 명 한 명의 상상력이 전시 공간을 채우는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라며, “아이들이 스스로 전시의 주인공이 되는 소중한 경험을 통해 도시의 미래를 함께 고민해보길 바란다”고 취지를 밝혔다.
공모 주제는 두 가지다. ‘내가 살고 싶은 미래도시의 모습’ 혹은 ‘20년 뒤 내가 사는 도시의 변화’ 중 선택하면 된다. 참여 방식 또한 자유롭다. 그림 그리기를 좋아하는 어린이는 8절지에 자신의 상상을 펼치면 되고, 글쓰기를 즐기는 어린이는 A4 용지 1매 내외(약 2,000자)로 논리적인 미래상을 그려낼 수 있다.
전국 어린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접수 기간은 오는 6월 30일(화)까지다. 온라인 네이버 폼을 통해 간편하게 제출하거나, 국립어린이박물관을 직접 방문해 제출할 수도 있다. 특히 박물관 현장을 방문해 접수하는 어린이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하고 있어, 주말 나들이를 겸한 방문 접수도 추천할 만하다.
이번 공모를 통해 수집된 소중한 아이디어들은 약 5개월간의 제작 과정을 거쳐 오는 12월, 국립어린이박물관의 새로운 상설전시 개막과 함께 대중에 공개된다. 아이들에게는 자신의 생각이 세상에 알려지는 성취감을, 관람객들에게는 어린이들의 순수한 시각으로 재해석된 미래의 가능성을 엿보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어린이박물관 누리집(child.nmcik.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전화 문의(044-251-3093)도 가능하다. 올여름, 아이의 작은 손끝에서 시작될 미래도시의 밑그림을 기대해 본다. [세종FM 김경숙]
어린이 눈높이에서 바라본 ‘20년 뒤 우리 도시’ 아이디어 모집
6월 30일까지 접수… 선정작은 오는 12월 신규 상설전시로 구현
우리 아이들의 머릿속에 그려진 미래는 어떤 모습일까? 하늘을 나는 자동차가 가득한 세상일까, 아니면 나무와 로봇이 공존하는 친환경 도시일까? 아이들의 이 순수한 상상력이 실제 박물관의 전시 콘텐츠로 태어난다.
행정중심복합도시 국립박물관단지 통합운영지원센터(이사장 정갑영)는 오는 12월 예정된 국립어린이박물관의 신규 상설전시를 앞두고, 전시의 핵심이 될 ‘미래도시 아이디어’를 공개 모집한다.
“관람객에서 주인공으로”... 참여형 전시의 새로운 모델
이번 공모의 가장 큰 특징은 어린이가 단순히 완성된 전시를 구경하는 ‘수동적 관람자’에 머물지 않는다는 점이다. 아이들이 제안한 글과 그림은 디지털 아카이브로 구축될 뿐만 아니라, 실제 전시 공간을 구성하는 주요 콘텐츠로 활용된다. 박물관이라는 공공의 공간에 자신의 아이디어가 영구히 기록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는 것이다.
정갑영 이사장은 “어린이 한 명 한 명의 상상력이 전시 공간을 채우는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라며, “아이들이 스스로 전시의 주인공이 되는 소중한 경험을 통해 도시의 미래를 함께 고민해보길 바란다”고 취지를 밝혔다.
공모 주제는 두 가지다. ‘내가 살고 싶은 미래도시의 모습’ 혹은 ‘20년 뒤 내가 사는 도시의 변화’ 중 선택하면 된다. 참여 방식 또한 자유롭다. 그림 그리기를 좋아하는 어린이는 8절지에 자신의 상상을 펼치면 되고, 글쓰기를 즐기는 어린이는 A4 용지 1매 내외(약 2,000자)로 논리적인 미래상을 그려낼 수 있다.
전국 어린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접수 기간은 오는 6월 30일(화)까지다. 온라인 네이버 폼을 통해 간편하게 제출하거나, 국립어린이박물관을 직접 방문해 제출할 수도 있다. 특히 박물관 현장을 방문해 접수하는 어린이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하고 있어, 주말 나들이를 겸한 방문 접수도 추천할 만하다.
이번 공모를 통해 수집된 소중한 아이디어들은 약 5개월간의 제작 과정을 거쳐 오는 12월, 국립어린이박물관의 새로운 상설전시 개막과 함께 대중에 공개된다. 아이들에게는 자신의 생각이 세상에 알려지는 성취감을, 관람객들에게는 어린이들의 순수한 시각으로 재해석된 미래의 가능성을 엿보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어린이박물관 누리집(child.nmcik.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전화 문의(044-251-3093)도 가능하다. 올여름, 아이의 작은 손끝에서 시작될 미래도시의 밑그림을 기대해 본다. [세종FM 김경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