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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소방본부, 아파트별 실제 구조 반영한 ‘맞춤형 대피지도’ 보급

2026-06-02

우리 집 대피공간 한눈에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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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소방본부는 관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우리 아파트 피난시설 바로알기’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아파트 화재 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각 세대별 피난 시설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맞춤형 대피지도를 제작·보급하는 사업이다.

소방본부는 복잡한 글자 대신 그림으로 아파트 실제 구조를 반영한 시각 안내판을 공동현관에 설치하여 입주민들이 쉽게 대피공간 위치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안내판에 부착된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인식하면 화재 상황별 대피 영상을 시청할 수 있어 실질적인 대피 훈련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소방청 최신 지침을 반영해 “무조건 대피보다 상황 판단이 우선”이라는 구호 아래 상황별 행동수칙을 강조한다.

  • 내 집 화재 발생 시: 현관문을 닫아 연기 확산을 막고 즉시 대피

  • 다른 집 화재 발생 시: 연기가 유입되지 않으면 세대 내 대기가 더 안전

  • 연기 유입 시: 복도·계단 안전 여부 확인 후 대피, 불가능할 경우 연기 차단 후 구조 요청

박광찬 화재예방과장은 “귀갓길에 10초만 투자해 안내판을 확인하는 것이 가족의 생명을 지키는 시작”이라며 “평상시에도 ‘대피공간 비우기’와 ‘가족 대피 연습’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6. 06. 02. 공동체라디오방송 임성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