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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교육문화원, 교실 밖으로 확장된 배움… ‘교육과정 연계 체험 프로그램’ 시범 운영

2026-07-08

교실밖으로 나온 수업, 교육문화원 교육과정 연계 프로그램 시범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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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문화원(원장 이금의)이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새로운 체험학습 모델을 마련하기 위해 ‘교육과정 연계 체험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실에서 배운 내용을 체험 중심 활동으로 심화·확장하는 데 중점을 두며, 향후 ‘세종형 교육과정 연계 체험학습 표준모델’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난 6월부터 7월 초까지 진행된 1유형 프로그램에는 총 16학급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상상 캔버스(웹툰) ▲우드 마스터(목공) ▲창작 스테이지(연극) ▲밴드 마스터(밴드) 등 창의예술과 노작 활동을 체험하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교육문화원은 다양한 시설을 활용해 체험학습의 수요와 실효성을 확인했다.


이어 7월 2일부터 22일까지 운영되는 2유형 프로그램은 고려대학교, 홍익대학교 등 대학과 지역 전문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종일형 과정이다. 총 12학급이 ▲댄스 댄스(신체) ▲미래상상 메이커스(융합) ▲AI·데이터 실험실(탐구) ▲미래시민 프로젝트(인문) 등 4개 분야를 체험한다. 학생들은 오전에는 교육문화원에서 기초교육을 받고, 오후에는 대학 및 전문기관에서 심화 체험을 이어가는 연계형 교육과정을 경험한다. 특히 중학교에서는 동아리 단위 신청이 이어지며 현장의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


교육문화원은 이번 시범 운영에서 ▲창의표현 ▲융합 ▲노작 ▲탐구 ▲신체 ▲인문 등 6대 영역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또한 전문 강사 3~4명을 배치해 학생 맞춤형 지도를 강화하고, 활동 과정을 영상으로 기록해 후속 학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금의 원장은 “이번 시범 운영은 학교 교육과정과 교육문화원의 전문 인프라를 연결해 학생들의 배움을 교실 밖으로 확장하는 교육적 실험”이라며, “결과와 현장의 의견을 면밀히 분석해 지속 가능한 세종형 교육과정 연계 체험학습 표준모델을 완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교육문화원은 이번 시범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학교·대학·지역 전문기관이 함께하는 교육과정 연계 체험학습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26. 7. 8. 공동체라디오방송 임성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