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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대한민국이 미술로 물든다

2026-09-01

‘2026 대한민국 미술축제’ 전국 개최… 비엔날레·아트페어·미술관 96곳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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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와 (재)예술경영지원센터(대표 김장호)가 오는 9월 1일부터 30일까지 전국에서 ‘2026 대한민국 미술축제’를 개최한다. 2024년부터 매년 9월 진행돼 온 이 축제는 국민 누구나 생활 속에서 미술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올해는 규모와 참여 범위가 한층 확대됐다.


 비엔날레·아트페어·미술관 총출동  

광주·부산·제주·경기도자 비엔날레 등 4개 비엔날레와 ‘키아프 서울’, ‘프리즈 서울’ 등 2개 아트페어가 축제에 참여한다. 전국 주요 미술관 96곳도 동참해 거장 회고전부터 신진 작가전까지 다채로운 전시를 마련했다.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과천·덕수궁·청주관은 9월 1일부터 6일까지 무료 관람을 제공한다.


전시 할인·미술여행·철도관광상품  

문체부는 특별 할인 입장권을 지원해 1만 3천여 명이 혜택을 받았다. 일부 전시는 매진됐으며, 제주비엔날레 할인권은 네이버에서 구매 가능하다. 한국철도공사는 ‘부산행 축제대전’ 상품을 출시해 열차 할인권과 부산비엔날레 입장권, 부산역 매장 이용권을 묶어 판매한다. 또한 전국 5개 권역에서 ‘미술여행’ 프로그램이 운영돼 지역 미술관과 작가 작업실을 탐방할 수 있다.


 공항 특별전·해외 인사 방한  인천·김포·김해국제공항은 7월부터 11월까지 미디어·설치 작품 29점을 전시하며 거대한 미술관으로 변신한다. 아울러 해외 미술계 주요 인사 15명이 방한해 신진 작가 작업실과 비엔날레 현장을 방문하는 ‘다이브 인투 코리안 아트’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온·오프라인 홍보 확대  

문체부는 누리집(k-artfestival.com), SNS, 옥외 전광판, 공항·역사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축제를 홍보한다. 안내서는 주요 행사 현장과 관광 홍보관에서 배포되며, 미술 전문지와 KTX 매거진에도 소개된다.


최휘영 장관은 “대한민국 미술축제는 국민 누구나 일상에서 미술을 만나는 계기이자 세계가 한국미술을 찾아오는 관문”이라며 “미술이 케이-컬처의 다음 주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창작 지원과 해외 진출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2026. 9. 1.  공동체라디오방송  임성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