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익방송 뉴스 네트워크

“세종시, 대통령 집무실·국회 의사당 예산 대폭 반영”

2026-09-02

d2e4507bd7c5f.png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강주엽, 이하 행복청)은 2027년도 정부 예산안에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 예산으로 총 5,689억 원을 반영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2,904억 원)보다 2,785억 원 늘어난 것으로, 증가율은 95.9%에 달한다.


행복청은 행정수도 세종 완성을 위한 핵심 사업에 집중 투자한다. 대통령세종집무실 공사 착수 비용으로 2,057억 원, 국회세종의사당 기본설계 비용으로 1,191억 원을 편성해 국가 주요시설 건립 예산을 대폭 증액했다.


또한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정주기능 강화를 위해 세종경찰청·세종지방법원 등 치안·사법 인프라 예산 442억 원, 4개 광역도로 노선 건설비용 173억 원,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160억 원을 확보했다. 문화·복지 인프라 확충을 위해 국립박물관단지 관련 예산 1,054억 원도 반영, 2027년 도시건축박물관 개관을 앞두고 있다.


박상옥 행복청 기획조정관은 “이번 예산안은 국정과제인 행정수도 세종 완성에 대한 정부의 흔들림 없는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며, “국회 예산 심의 과정에서도 주요 사업들이 차질 없이 반영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6. 9. 2.  공동체라디오방송  임성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