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지역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차액 지원 사업 실시

2024-04-02

세종특별자치시가 지역 쌀, 특히 삼광쌀의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음식점과 소비자에게 차액을 지원하는 사업을 시작했다. 이번 조치는 세종쌀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농업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지원 대상은 식품위생법에 따라 영업 신고된 관내 일반음식점, 집단급식소, 떡류 제조가공업체 등이며, 세종로컬푸드직매장에서 여민전으로 구매한 소비자도 포함된다. 지원되는 쌀은 전용 포장재에 포장된 삼광쌀로 한정되며, 이는 세종시에서 육성하고 장려하는 품종이다.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4월 19일까지 필요한 서류를 갖추어 지정된 공급업체에 신청하면 된다. 공급업체로는 세종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세종시양곡가공협회, 농업회사법인 세종위드미㈜ 등이 있다.

음식점은 5월부터 쌀 20kg 한 포대를 5,000원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소비자는 세종로컬푸드직매장에서 행사 월인 5월, 8월, 11월에 세종쌀을 구입하면 다음 달에 쌀 10kg 한 포대당 3,000원을 여민전 캐시백으로 받을 수 있다.

세종시는 지원금이 일부에 편중되지 않도록 한 업체당 100만 원 한도로 지원하며, 소비자는 행사 월에 2포대까지 구매할 수 있는 제한을 두었다.

세종시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신청할 수 있으며, 최민호 시장은 이번 사업이 농업인과 소비자 모두에게 이익이 되기를 바라며, 관내 음식점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마을기자 김용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