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의 선행으로 훈훈한 세종시: 두루초등학교 학생들, 발달장애 아동 구조에 앞장

2024-07-10

세종시교육청, 용감한 학생들에게 교육감 표창장 수여

세종특별자치시에서 발생한 감동적인 사건이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지난 6월 13일, 세종누리학교에 재학 중인 발달장애가 있는 4학년 김 모 학생이 실종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에 두루초등학교 6학년 박지율 학생과 신수오 학생이 자발적으로 실종된 학생을 찾는 데 도움을 주었고, 결국 아이는 무사히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었다.

이번 사건은 김 모 학생의 어머니가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에 글을 올리고 교육감실에 제보함으로써 널리 알려졌다. 선행을 실천한 학생들은 7월 10일, 세종시교육청 교육감실에서 최교진 교육감으로부터 표창장을 수여받았다. 김 모 학생의 어머니는 "긴박하고 막막한 순간에 다른 어른들도 있었지만, 선뜻 나서는 사람이 없었다"며, 학생들의 도움이 얼마나 고마웠는지를 전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학생들의 선행을 높이 평가하며, "선행은 사랑의 또 다른 언어이며, 세상을 변화시키는 큰 힘을 갖고 있다"고 말하며, 이러한 선행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를 바랐다. 이 사건은 세종시뿐만 아니라 전국에 따뜻한 삶의 이야기로 확산되길 기대한다는 것이 교육감의 메시지였다.

이번 사례는 세종시의 교육 커뮤니티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전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특히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선행의 중요성과 이웃에 대한 관심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이 사건은 지역사회의 안전과 긴급 대응 준비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데에도 기여했다고 볼 수 있다.마을기자 김용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