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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제9회 밥맛 좋은 쌀 선정 경진대회’ 개최

2024-11-03

지역 쌀 품질 평가와 함께 ‘싱싱세종 쌀밥먹는 주간’으로 소비 촉진 캠페인 박차

세종시는 오는 11월 20일(수) 오전 9시 30분 싱싱장터 도담점에서 제9회 밥맛 좋은 쌀 선정 경진대회를 개최하며, 지역 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농업 활성화를 도모한다. 이번 경진대회는 세종 지역 쌀 농가와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쌀 품질 평가와 시상을 비롯해 뻥튀기 시연, 옛 농기구 전시, 세종 쌀 홍보 전시 등의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될 예정이다. 경진대회를 통해 지역 쌀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세종산 쌀에 대한 소비자 신뢰를 높이려는 취지다.

‘싱싱세종 쌀밥먹는 주간’ 운영, 신도시 내 50개 식당 동참… 지역 쌀 소비 활성화 기대

세종시는 경진대회와 함께 11월 18일부터 22일까지 ‘싱싱세종 쌀밥먹는 주간’을 운영하며, 시민들이 세종산 쌀의 맛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신도시 내 50여 개 식당이 참여하는 이번 캠페인은 세종 쌀의 품질과 가치를 알리는 동시에 지역 쌀 농가를 위한 소비 촉진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쌀 소비 장려 주간을 통해 세종산 쌀의 우수성이 더욱 널리 알려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세종시 관계자는 “이번 경진대회와 쌀밥먹는 주간을 통해 지역 쌀 농가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과 함께 세종산 쌀의 우수한 품질을 전국적으로 홍보하고자 한다”며, “세종 쌀의 경쟁력을 제고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마을기자 김용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