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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시 생활문화동호회, 예술과 열정이 만나는 '스테이지 만남동' 개최

2024-11-28

12월 7일, 남한산성아트홀 소극장에서 펼쳐지는 예술 축제

광주시 생활문화동호회가 주최하는 2024년 발표회 ‘스테이지 만남동’이 12월 7일(토) 오후 2시 남한산성아트홀 소극장에서 열린다. 이번 발표회는 지역 생활문화동호회의 다양한 예술적 재능과 열정을 한데 모아 선보이는 자리로, 지역 문화의 다양성과 예술적 성장을 엿볼 수 있는 축제로 주목받고 있다.

‘스테이지 만남동’은 음악, 연극, 미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생활문화동호회들의 무대로 구성되었다. 멀티댄스쇼, 난반밴드, 캐리어타, 한마디, 어울림체조 등 다양한 공연과 더불어, 이웃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연극과 음악 공연을 비롯해 다채로운 창작 활동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어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예술적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생활문화동호회 구성원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발표하고 서로의 열정을 나누는 자리다. 이를 통해 지역민들에게는 생활예술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고, 예술활동을 매개로 한 지역 공동체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남한산성아트홀 소극장은 지역 문화예술 활동을 위한 특별한 공간으로 자리 잡아왔다. 이번 ‘스테이지 만남동’은 이 공간에서 펼쳐지는 또 하나의 의미 있는 행사로, 지역민들에게 문화적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동호회 활동의 결실을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 광주시 생활문화센터의 역할

이번 발표회를 주관한 광주시 생활문화센터는 지역민들에게 문화예술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생활문화동호회의 활동을 지원하며 지역 문화의 다양성을 확대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스테이지 만남동은 예술을 사랑하는 지역민들이 함께 모여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공연과 전시, 교류를 통해 광주시민 모두가 함께 예술적 감동을 나누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다. 마을기자 김용목